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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산 에어컨, 굳이 돈 들여 청소해야 할까요?
에어컨 자가 청소로 가능한 최적의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.
빠르게 셀프 청소 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!
✅ 에어컨 셀프 청소 꿀팁 👆
작년에 새로 산 에어컨, 딱 1년밖에 안 됐는데 전문 업체 부르긴 애매하고,
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자니 찝찝한 분들 많으시죠?
에어컨은 사용 첫해 이후부터 간단한 자가관리만 해줘도 효율과 위생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1년 차 에어컨에 딱 맞는 셀프 청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!
✅ 1년 된 에어컨, 꼭 전문 청소가 필요할까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!
신품 구매 후 1년 정도는 내부 오염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 청소로 충분합니다.
다만,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+ 주기적 사용으로 인해
필터에 먼지나 세균, 곰팡이 포자가 서식할 수 있으므로
기본적인 청소는 꼭 필요합니다.
✅ 에어컨 셀프 청소, 이렇게 하세요!
1. 전원 OFF + 플러그 뽑기
청소 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 주세요. 안전이 최우선입니다.
2. 필터 분리 및 세척
- 커버를 열고 필터를 꺼냅니다.
- 흐르는 물에 필터를 부드럽게 세척합니다. (청소솔도 OK)
-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.
Tip: 필터 세척은 2주~1달에 한 번 하면 가장 이상적입니다.
3. 냉각핀 살균 스프레이 사용
-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컨 전용 스프레이를 활용하세요.
- 냉각핀에 고르게 분사 후 10~15분 후 자연 건조.
주의: 물티슈나 젖은 천으로 닦는 것은 금물! 내부 손상 위험 있습니다.
4. 송풍 모드로 내부 건조
청소 후엔 반드시 송풍 모드 30분 이상 작동시켜 내부를 건조해주세요.
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✅ 셀프 청소 주기표
필터 | 2주 ~ 1달 | 흐르는 물로 세척 및 건조 |
냉각핀 | 2~3달 | 살균 스프레이 분사 |
송풍구 | 1달 | 마른 천으로 외부 닦기 |
외부 커버 | 필요시 | 부드러운 걸레로 가볍게 닦기 |
✅이런 경우는 전문 청소 고려하세요!
- 에어컨 가동 시 곰팡이 냄새가 강하게 날 때
- 내부에 물기나 습기가 자주 발생할 때
- 2년 이상 필터 청소 외 관리를 안 한 경우
- 어린 아이와 호흡기 약한 가족이 함께 살고 있을 때
이럴 경우에는 분해 청소까지 가능한 전문 업체를 부르는 것도 좋습니다.
✅ 셀프 청소도 ‘정기성’이 핵심
전문 청소를 꼭 안 해도 되지만,
정기적인 셀프 관리만 해줘도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하고 냉방 효율도 높일 수 있어요.
한 번 큰돈 들이는 것보다,
한 달에 30분씩 루틴 관리하는 게 훨씬 가성비 좋고 건강에도 이롭습니다!
✅ 마무리
에어컨은 잘만 관리하면 3년까지도 전문 청소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.
특히 1년 차에는 필터 세척 + 냉각핀 살균 + 송풍 건조만 잘해줘도 충분해요.
지금 바로 한 번 열어서 필터 확인해 보세요!
작은 관리 하나가 여름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. 😊